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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치매 케어의 질 : 소속 집단의 분위기에 달려있다

by blue1000worid 2024. 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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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케어의 질 : 소속 집단의 분위기에 달려있다

I. 서론


  치매 환자를 돌보는 일은 그 자체로 큰 도전입니다. 특히 환자가 소속된 집단의 분위기와 케어 방식은 환자의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이번 블로그에서는 치매 환자를 케어할 때 주의해야 할 잘못된 행동과 그 영향에 대해 다루어 보겠습니다. 케어의 질을 떨어뜨리는 요소들을 하나씩 살펴보며, 긍정적인 케어 방식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치매 케어의 질 : 소속 집단의 분위기에 달려있다 대표이미지


II. 속이거나 착각하게 만든다


 치매 환자를 돌볼 때, 그들이 착각하거나 혼동하게 만드는 것은 위험할 수 있습니다.


 <문제점>


 가. 현실과의 괴리: 환자가 현실과 혼동하게 되면 불안감과 혼란이 커집니다.
 나.신뢰의 문제: 케어 제공자에 대한 신뢰가 무너질 수 있습니다.


< 해결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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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정확한 정보 제공: 환자가 이해할 수 있는 방식으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나.환자의 입장 존중: 환자가 현실과 혼동하지 않도록 지원합니다.


III. 왜 거짓말을 하면 안 되는가?


 치매 환자에게 거짓말을 하면 그들이 혼란스럽고 불안해질 수 있습니다.


 <문제점>


 가. 신뢰 상실: 환자가 케어 제공자를 신뢰하지 않게 됩니다.
 나. 혼란 가중: 거짓말이 밝혀질 경우, 환자의 혼란과 불안이 증가합니다.


 <해결 방안>


 가. 정직한 소통: 가능한 한 솔직하게 소통하고, 환자의 이해를 돕습니다.
 나. 진실한 지원: 환자가 필요한 정보를 정확하게 제공하여 안심시킵니다.


 IV. 능력을 제한한다


 치매 환자의 능력을 과소평가하여 그들의 가능성을 제한하는 것은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문제점>

 


 가. 자존감 저하: 환자의 자존감이 낮아지고, 무력감을 느끼게 됩니다.
 나. 독립성 저하: 환자가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조차도 하지 못하게 되어, 자립심이 떨어집니다.


 <해결 방안>


가. 능력 존중: 환자의 잔존 능력을 존중하고, 스스로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나. 자립적 활동 지원: 환자가 가능한 한 독립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V. 어린아이 취급한다


 치매 환자를 어린아이처럼 취급하면 그들은 무력감을 느끼고 자존감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문제점>


 가. 존엄성 훼손: 환자의 존엄성을 무시하는 행동입니다.
 나. 성인의 자율성 무시: 성인으로서의 자율성과 독립성을 침해합니다.


 <해결 방안>


 가. 성인으로 대우: 환자를 성인으로 존중하고, 그들의 자율성을 존중합니다.
 나. 존중의 태도: 어린아이 취급하지 않고, 성인으로서의 존엄성을 지켜줍니다.


VI. 공포감을 준다


 치매 환자에게 공포감을 주는 것은 그들의 정신적, 정서적 건강에 해롭습니다.


 <문제점>


가. 심리적 불안: 공포감은 심리적 불안과 스트레스를 초래합니다.
나. 정서적 불안정: 환자가 정서적으로 불안정해질 수 있습니다.


 <해결 방안>


 가. 안정적인 환경 조성: 환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정적인 환경을 제공합니다.
 나. 두려움 해소: 공포감을 주지 않도록 환자의 감정을 배려합니다.


VII. 구별(일방적 평가)


 치매 환자를 구별하거나 일방적으로 평가하는 것은 환자의 자존감에 해를 끼칩니다.


 <문제점>


 가. 차별의 원인: 구별은 차별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나. 부정적 인식: 환자 스스로가 부정적인 인식을 가질 수 있습니다.


 <해결 방안>


가. 개별적 접근: 환자를 개별적으로 이해하고, 그들의 특성을 존중합니다.
나. 공정한 대우: 일방적 평가 대신, 공정하고 객관적인 태도를 유지합니다.


VIII. 차별


 치매 환자를 차별하는 것은 그들의 인권을 침해하는 심각한 문제입니다.


 <문제점>


 가. 인권 침해: 차별은 환자의 인권을 침해합니다.
 나. 정서적 상처: 환자가 정서적으로 상처를 입을 수 있습니다.


 <해결 방안>


 가. 평등한 대우: 환자를 차별하지 않고, 평등하게 대우합니다.
 나. 인권 존중: 환자의 인권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존중합니다.


IX. 재촉한다


 치매 환자를 재촉하면 그들은 스트레스를 받고, 자신감을 상실할 수 있습니다.


 <문제점>


 가. 스트레스 유발: 재촉은 환자에게 큰 스트레스를 줍니다.
 나. 자신감 저하: 환자가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을 잃을 수 있습니다.


 <해결 방안>


 가. 여유를 제공: 환자가 여유를 가지고 자신의 페이스대로 활동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나. 천천히 기다리기: 재촉하지 않고, 환자가 편안하게 행동할 수 있도록 기다립니다.


X. 이해하려 하지 않는다


 치매 환자를 이해하려 하지 않으면 그들과의 소통이 어렵고, 신뢰가 떨어집니다.


 <문제점>


 가. 소통 단절: 이해 부족으로 인해 소통이 단절될 수 있습니다.
 나. 신뢰 상실: 환자가 케어 제공자를 신뢰하지 않게 됩니다.


 <해결 방안>


 공감적인 경청: 환자의 이야기를 공감적으로 경청하고, 이해하려고 노력합니다.
 이해의 노력: 환자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그들의 감정을 이해하려고 노력합니다.


 

 

XI. 따돌린다


 치매 환자를 따돌리는 것은 그들에게 큰 상처를 줄 수 있습니다.


 <문제점>


 사회적 고립: 환자가 사회적으로 고립될 수 있습니다.
 정서적 상처: 환자가 정서적으로 상처를 입을 수 있습니다.


 <해결 방안>


 가. 포용적인 태도: 환자를 따돌리지 않고, 포용적인 태도를 유지합니다.
 나. 사회적 참여 지원: 환자가 사회적으로 고립되지 않도록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XII. 사람 취급하지 않는다


 치매 환자를 사람 취급하지 않는 것은 심각한 인권 침해입니다.


< 문제점>


 가. 인간성 훼손: 환자의 인간성을 무시하는 행위입니다.
 나. 존엄성 상실: 환자의 존엄성을 침해합니다.


 <해결 방안>


 가. 인간으로 존중: 환자를 인간으로 존중하고, 그들의 인권을 보호합니다.
 나. 사람으로 대우: 항상 사람으로 대우하고, 존엄성을 지킵니다.


XIII. 무시한다


 치매 환자를 무시하는 것은 그들에게 큰 상처를 주고, 자존감을 낮춥니다.


 <문제점>


 가. 정서적 상처: 무시하는 태도는 환자에게 정서적 상처를 줍니다.
 나. 자존감 저하: 환자가 자존감을 잃을 수 있습니다.


 <해결 방안>


 가. 존중의 태도: 환자를 무시하지 않고, 항상 존중합니다.
 나. 긍정적 상호작용: 환자와 긍정적으로 상호작용하고, 그들의 의견을 존중합니다.


XIV. 강요한다


 치매 환자에게 무엇인가를 강요하는 것은 그들의 자율성을 침해하는 것입니다.


 <문제점>


가. 자율성 침해: 강요는 환자의 자율성을 침해합니다.
나. 반발 유발: 환자가 반발심을 느끼게 될 수 있습니다.


 <해결 방안>


 가. 자율성 존중: 환자의 자율성을 존중하고, 스스로 결정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나. 선택의 기회 제공: 환자에게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XV. 뒤로 미룬다


   치매 환자와의 문제를 뒤로 미루는 것은 문제가 더 심각해질 수 있는 위험이 있습니다. 해결을 지연시키면 환자의 상태가 악화될 뿐만 아니라, 신뢰 관계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문제점>


 가. 문제 악화: 적시에 해결되지 않은 문제는 더 큰 문제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나. 신뢰 저하: 환자가 케어 제공자를 신뢰하지 않게 되며, 그로 인해 불안감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해결 방안>


가. 즉각적 대응: 발생하는 문제는 즉시 대응하고 해결하려고 노력합니다.
나. 지속적인 관리: 문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춥니다.

 
XVI. 비난한다


  치매 환자를 비난하는 것은 그들의 자존감을 떨어뜨리고 정서적 불안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비난은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으며, 오히려 상황을 악화시킵니다.


 <문제점>


 자존감 저하: 비난은 환자의 자존감을 크게 저하시킬 수 있습니다.
 정서적 불안: 비난을 받은 환자는 정서적으로 불안정해질 수 있습니다.


 <해결 방안>


 가. 긍정적 피드백: 비난 대신 긍정적인 피드백을 통해 환자가 개선할 수 있도록 격려합니다.
 나. 건설적 접근: 문제를 해결할 때 비난이 아닌 건설적인 조언을 제공합니다.


XVII. 중단시킨다


  치매 환자의 활동을 중단시키면 그들의 자존감과 동기 부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환자가 스스로 무언가를 하려는 의욕을 꺾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문제점>


 가. 동기 저하: 활동이 중단되면 환자의 동기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나. 자존감 손상: 자신이 무가치하다고 느끼게 될 수 있습니다.


 <해결 방안>


가. 활동 지원: 환자가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격려합니다.
나. 긍정적인 방향 유도: 활동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유도합니다.


XVIII. 비웃는다.

 

  치매 환자를 비웃는 것은 그들의 감정을 상하게 하고 자존심을 상처 입힐 수 있습니다. 이는 매우 비윤리적이며, 환자와의 신뢰 관계를 해칩니다.


< 문제점>


 가. 감정 상처: 비웃음은 환자에게 큰 정서적 상처를 줄 수 있습니다.
 나. 신뢰 붕괴: 환자가 케어 제공자를 신뢰하지 않게 될 수 있습니다.


 <해결 방안>


 가. 존중의 태도: 환자를 비웃지 않고, 항상 존중하는 태도를 유지합니다.
 나. 공감과 이해: 환자의 입장에서 이해하고, 그들의 감정을 공감합니다.


XIX. 모욕한다.


 치매 환자를 모욕하는 것은 그들의 존엄성을 훼손하고, 심각한 정신적 상처를 입힐 수 있습니다. 모욕적인 행동은 치매 케어에서 절대적으로 피해야 합니다.


 <문제점>


 가. 정신적 상처: 모욕은 환자에게 깊은 정신적 상처를 남길 수 있습니다.
 나. 존엄성 훼손: 환자의 존엄성을 심각하게 침해합니다.


 <해결 방안>


 가. 존엄성 보호: 환자의 존엄성을 항상 보호하고, 모욕적인 발언을 삼갑니다.
 나. 긍정적 상호작용: 긍정적이고 격려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환자의 자존감을 높입니다.

 
XX. 나쁜 사람이어서 나쁜 케어를 하는 것이 아니다.

 

 나쁜 케어는 반드시 케어 제공자가 나쁜 사람이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 요인들이 결합되어 실수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치매 케어에서 중요한 것은 지속적인 학습과 개선입니다.


 <문제점>


 가. 무의식적 실수: 의도하지 않더라도 잘못된 케어가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나. 교육과 학습의 부족: 적절한 교육과 학습이 부족하면 실수할 수 있습니다.


< 해결 방안>


 가. 지속적인 교육: 케어 제공자에게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제공합니다.
 나. 오픈 마인드: 케어 제공자가 열린 마음으로 피드백을 받고 개선하려는 자세를 유지합니다.


XXI. 결론


  치매 케어의 질은 소속 집단의 분위기에 크게 좌우됩니다. 존중, 이해, 공감 등의 긍정적인 자질이 강조된 환경에서 치매 환자는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부정적인 태도와 행동은 환자의 상태를 악화시키고, 그들의 삶의 질을 크게 저하시킬 수 있습니다. 치매 케어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환자의 인간성을 존중하고, 그들의 감정을 이해하며,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그들의 삶을 지원하는 것입니다.


  케어 제공자들은 지속적인 학습과 자기 개선을 통해 더 나은 케어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중요한 것은 환자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그들의 감정을 공감하며, 긍정적인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입니다.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이 좀 더 안정되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모든 케어 제공자들이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 참고 자료


 대한치매학회: 치매 케어 가이드
 한국치매협회: 치매 환자 돌봄 자료
 국가치매관리사업지원센터: 치매 환자 가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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