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문제 행동 대처 요령법 6 : 우울증 과 자해 문제

치매 문제 행동 대처 요령법 6 : 우울증과 자해 문제

 

치매 초기에, 환자가 기억력쇠퇴와 능력저하를 자각하면,  우울 해 질 수 있으며, 이로 인한 일상적인 기능이 더욱 위축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비애감, 무감동, 수면장애.  죄책감, 절망감,  자살 충동,식욕 저하등의  우울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1. 대처 방안 하나,

 

▣우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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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 분위기를 밝고 편안한 분위기로 바꾸어 줍니다.함께할 수 있는 활동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과거에 좋아하고 잘하던 취미와 함께하며, 과거에 즐거웠던 , 행복했던 일들을 회상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기분전환을 돕습니다.

 

환자를 위축시키고, 슬프게 만드는 상황을 관찰합니다. 어떤 활동에  참여할 것을 강요하기보다는  환자와 같이 있으면서 인간적 교류를 합니다.

 

환자가 편안하게 느끼는 사람과  함께 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질책하기보다는, 좋아질 테니 힘을 내라는 격려의 말을 하되 지나친 위로의 말은 하지 않습니다.

 

기억을 되살려주는 옛 물건을 가져다 놓는 것도 좋습니다. 잔잔한 음악을 틀거나, 직접 할 수 있는 활동에 참여하도록 돕습니다.

 

간단한 집안일을 결정하도록 요청하여 자아 존중감을 회복시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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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대처 방안 둘,

 

▣ 자해문제

 

기분이 우울한 상태가 지속되고 죽고 싶다는 이야기를 계속합니다. 약 40~50%에서 나타나는 주요 증상으로 초기에 흔히 나타납니다. 의욕저하, 흥미상실, 반복적인 자살 등을 보이면 우울증을 의심해야 합니다. 우울증은 신경정신과 치료를 통해 호전될 수 있으므로 전문의와 신속한 상의가 필요합니다.

 

벽에 자신의 머리를 부딪치거나 얼굴을 잡아 뜯는 행동을 할 때, 자해 행동의 양상을  잘 관찰하고 에너지 소모를 할 수 있는 일을 제공해 드립니다. 불안하거나 초조하지 않는지 살피고  감정표현을 하도록 정서적 지지에 힘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