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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관련 정보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제 4 번 Op.7 내림 마 장조 제1악장

by blue1000worid 2024.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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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제4번 Op.7 내림 마장조 제1 악장

 

작곡 연대는 1796년~7년에 빈에서 작곡되었으며, 대 소나타라고 이름 붙여진 이 곡은 케를레비치 백작 영애 바르바라에게 헌정되었습니다. 이곡은 바르바라 양을 사랑한 베토벤이 출판 직후부터는 연인이라는 별명으로 불렸습니다.

베토벤 소나타 제4번 Op.7 내림 마장조 제1 악장대표이미지

제4번은 처음으로, 각 악장의 유기적인 통일 을 볼 수 있다는 데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풍부한. 악상과 변화가 있는 작품으로 비창, 월광과 같이 명곡 속에 끼여 들지 못한 것이 이상 하다는 말을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1. 제1 악장

 

알레그로 몰토에 콘브리오 내림마장조, 6/8박자로, 악장 저류에 흐르는 매우 격한 정열이 흐르며, 감정의 진폭을 나타낸  웅장하며, 생동감이 흐르고 있습니다.

 

2. 제시부(1~136마디)

 

▣제1주제(1~13마디)

 

왼손에서  악장 전체를  거의 일관된 리듬이 연주됩니다. 13마디의 1 주제는 대조적인 소재로서 분산 화음과 순차 진행으로 나누어집니다. 분산 화음에는 매우 격한 정열이 깔려 있고, 마치 팀파니의 울림처럼 진동하는 으뜸음의 연타가 악곡을 밀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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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주제 확보(14~24마디) 여기서확보란? 주제를 제시한 직후에 그 전체 또는 일부를 반복하여 인상을 강화하는 부분을 말합니다.

 

5마디부터는  순차적으로 곡선을 그려 나가면서 내림마에 도달, 정점을 이룬 뒤 하강하며 주제 확보를 하고 있습니다.

 

 

▣경과구 (25~58마디)

 

제1군과 제2군을 포함하고 있으며 1군은 소재 A와 소재 새로운 소재 C가 쓰이며, 제2군은 펼친 화음을 쓰면서 양상을 다르게 하여 제2주제로 향합니다.

 

▣제2주제 (60~67마디)

 

 

▣제2주제확보(68~81마디)

 

내림나장조로 제시된 후 바장조로 바꾸어집니다. 명상적이고 내면적인 주제로 리듬이 세분화되어 수식하면서 슈베르트를 연상케 하는 울림을 주고 있습니다.

 

▣경과구(82~111마디)

 

 

제2군에서 소재 B  리듬을 사용하면서 펼친 화음으로 상승하는 새 동기가 팡파르처럼 화려하게 등장합니다.

 

 

 

▣종결부(112~136마디)

 

반음계적인 힘의 과시가  트레몰로 형태로 상성에 나타남 다음,  당김음으로, 변형된 소재 C에서  파생한 소재 D가 나타나며,  힘차게 제시부를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3. 전개부(137~188마디)

 

구조가 비교적 단순하며, 제1주제가 힘차게 전개됩니다. 이 사이에  코데타와 경과부의 동기도 삽입되어 있습니다.

 

4. 재현부(189~362마디)

 

재현부는 거의 제시부와 같은 방법으로 진행되지만, 코다에서 제1 주제가 더욱 화려하게 확대되어 당당하게 끝맺음을 합니다. 정열적인 작품으로, 약간, 중기작품을 연상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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