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예방하는 취미생활

반응형

치매 예방하는 취미 생활

 

참 신기합니다. 사람의 두뇌는 호기심을 버리고  익숙한 것에 안주하는 순간부터 퇴화가 시작됩니다. 나이가 들어서도 꾸준한 운동을 통해  피부와 신체 건강을 유지하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모든 일에 호기심과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으로 생각이 젊어지게 해 보면 어떨까요? 무언가 새로운 것을 배우고 익히는데 늦은 나이는 없다고 합니다.

1. 쓸수록 발전하는 뇌기능

 

성인이 되면서 배우고 익힌 것들이 많아지고, 직장 생활을 하는 동안 자신의 관심 분야 외에는  흥미가 줄어들게 됩니다. 점차적으로 다른 분야의 지식과 정보에 담을 쌓고 , 뇌는 결국에 점점 굳어져 버리게 됩니다.

 

하지만 우리의 뇌는 쓰면 쓸수록 유연해진다고 합니다. 나이 들어 굳어버린 뇌도 유연하게 만들 수 있다는 것입니다.

 

뇌에는  뇌 가소성 예비능이라는 기능이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2. 뇌 가소성

 

새로운  신경세포 생성력으로 신경세포에 새로운 자극이 오면 그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신경세포가  새로운 가지를 뻗고 다른 신경세포들과의 연결망을 이룬다는 의미랍니다.

 

3. 예비능

 

뇌기능의  대체능력과 복원력으로 뇌가소성 외에 인지과학에서 중요한 용어 중 하나가 예비능이라고 합니다.

 

뇌가 자체적으로 연결망을 강화하거나 세포수를 늘려서  외부로부터 가해지는 유해한 스트레스로부터 뇌기능을  성공적으로 보호하는 대체능력을 말합니다.

 

 

4. 뇌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공부

 

외국어, 악기 배우기, 성경책필사하기, 그림 그리기 등 여가와 취미를 겸할 수 있는다면 더할 나이 없이 좋습니다. 독서, 카드게임, 바둑 장기와 같이 기억력 집중력, 판단력이  종합적으로 필요한 모든 정신 활동이 포함됩니다.

 

독서는 뇌를 활성화시키고 인지능력을 향상합니다, 그림 그리기, 색칠하기 , 조소등의 미술 활동은 창의성을 증가시키며, 뇌의 다양한 부분을 활성화시킵니다. 

 

악기를 배우고 연주하는 것은 손과 두뇌의협업을 촉진하며, 기억력 향상에 도움을 줍니다. 여기에 노래까지 부르면, 감정표현하는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5. 체육 활동

산책,  수영 요가 등의 운동은 혈액 순환을 촉진하고 뇌에 산소를 공급하여 뇌건강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춤은 , 신체 활동과 동시에 음악에 대한 감각을 자극하여 뇌활동을 증진시킵니다.

 

6. 사회적 활동

 

친구들과의 모임, 동아리활동, 봉사활동 등은 사회적 연결을 유지하고 뇌의 사회적 부분을 자극합니다.

새로운 언어를 배우거나 다른 사람들과 언어교환을 통해 두뇌를 활성화시킬 수 있습니다.

 

7. 게임과 퍼즐

 

보드게임, 퍼즐, 수학 문제 풀기 등은 논리적 사고와 기억력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8. 요리와 식사

 

신선하고 영양가 있는 식품을 사용하여 요리를 하면, 집중력을 향상하고 새로운 레시피를 시도함으로써 창의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9 정적인 활동

 

명상과 같은 정적인 활동은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뇌의 안정성을 증가시켜 정신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마무리

 

치매 예방을 위한 적절한 취미를 선택하여 다양한 영역에서 두뇌를 활성화시키고, 삶의 질을 향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취향과 흥미에 맞게 시도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