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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체중과 치매 :건강한 신체, 건강한 뇌의 연결 고리

by blue1000worid 2023. 1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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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과 치매: 건강한 신체, 건강한 뇌의 연결고리

 

흔히 비만을 만병의 근원이라고 표현합니다. 이로 인해 무조건 체중을 줄이고자 하시는 분들도 있으십니다.

체중과 뇌건강의  관계는 많은 연구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중년시기의 비만은 알츠하이머 치매의 발병  위험을 높이고 반대로 노년시기에는 체중이 감소할수록 치매 발병률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체중과치매:건강한신체, 건강한뇌의 연결고리대표사진

다양한 요인이 있지만, 식욕과  체중을 조절하는 호르몬 렙틴은 주로 지방 세포에 생성되며, 뇌의 시상 하부에 작용한다고 합니다.

 

포만감을 느끼고 식욕을 억제하는 기능을 통해 체중을 감소시킵니다. 그리고 해마에도 작용하여 기억과 학습을 개선시키고 신경을 보호하는 기능을 담당합니다.

 

또한 렙틴은 베타아밀로이드와 타우 단백질을  감소시키는 기능도 있는데, 이 두 단백질은 렙틴의 기능을 저하시켜 신경퇴화를 가속화시킨다고 합니다.

 

렙틴과 반대로 배고플 때  주로 위벽에서 분비되어 시상 하부에 적용하며 식욕을 증가시키는 그렐린은 분비가 줄어 들면 체중이 감소합니다. 그렐린도 렙틴과 유사하게 해마에 작용하며,기억력을 개선시키고  각성을 조절하며, 신경 세포를 보호합니다.

 

노년 시기의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 체중 감소는 그렐린 부족이라는 일부 설명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렐린 부족으로 체중이 감소하면, 지방 세포에서 분비되는 렙틴도 함께 감소되어 렙틴 저항성과 마찬가지로  치매 가 더욱 악화 상태가 됩니다.

 

치매는 다양한 요인이 얽혀 있기 때문에  체중 하나만으로 치매를 설명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렙틴과, 그렐린의 뇌세포 보호 효과를 이용한 알츠하이머 병의 치료제 개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합니다.


1. 체중과 치매 연구결과

 

⊙ 비만 또는 저 체중이 치매 발병 위험도가 높다는 결과가 있습니다.

 

⊙중등도 이상의 비만은  노인 치매 발생 가능성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부 연구에서는 체중 감량이 미세하게라도 치매의 진행 속도를 늦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보고 되고 있습니다.

 

2. 체중과  뇌건강 간의 메커니즘

 

 

체중이 관리되지 않으면 고혈당과 저혈당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뇌기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비만은 만성적 염증을 유발하고, 뇌에 미치는 영향을 통해 치매 발병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비만은 여러 가지 호르몬 불균형을 초래하여 뇌기능과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3. 건강한 식습관과  뇌  건강

 

 

⊙과학적으로 입증된 건강한 식습관은 뇌건강을 유지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식이섬유, 황산화물, 오메가 3 지방산이 풍부한  식품은 뇌기능을 지원하고 염증을 감소시키는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맺음말

 

 

현대 사회에서는 노화와 질병의 관련성에 대한 연구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체중과 치매 사이의 관계는 여러 연구결과로 입증되었으며, 건강한 신체가 건강한 뇌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은 점점 명확 해지고 있습니다.

 

비만을 피하고,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며 건강한 식습관은 치매 예방을 위한  중요한 요소입니다. 신체 건강과 함께 뇌건강을 함께 고려한 라이프스타일로 노화와 질병에 대처하는 슬기로운 삶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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