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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치매를 유발하는 요인들

by blue1000worid 2024.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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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를 유발하는 요인들

 

  젊은 치매 환자가 증가하는 데는 여러 원인이 있지만 , 전문가들은 혈관 및 대사질환이 젊을 때부터 생기는 것에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또한 치매 원인 중 당뇨와 고혈압, 심장질환, 노인성난청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치매를 유발하는 요인들 대표이미지

 

 

1. 뇌혈관 질환

 

▣혈관 질환이  당뇨병/ 치매/로악화

 

 

  건강보험 심사평가에 따르면 이상 지혈증은 남자의 경우 30대, 여자의 경우 40대부터 급증한다고 합니다. 당뇨병이 있으면 혈액 내 중성 지방이 늘고, 몸에 좋은 HDL 콜레스테롤은 줄어들며 혈관벽이 쉽게 손상된다고 합니다. 당뇨병으로 인슐린이 제기능을 못하는  인슐린 저항성이 생기는데 지방이 내뿜는  독소 때문에 심장, 망막, 신장의 혈관을  비롯해 뇌의 혈관이 손상되어 치매의 위험이 커진다고 합니다.

 

2. 심장 질환자 10명 중 6명이 뇌혈관질환

 

  뇌혈관 질환과 심혈관 질환은 발생 원인이 유사하며, 두 가지 질환을 동시에 갖고 있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심혈관이 좁아져 관상동맥 환자 10 명중 6명 이상이 뇌혈관도 막혀 있어 뇌졸중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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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맥경화는, 심혈관 질환뿐 아니라 뇌혈관질환, 뇌기능 손상, 치매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증거가 점점 커지고 있으며, 신경학자와 심장병학자들은, 심장과 뇌기능이 별개가 아니라서로 연관되어 있다는 생각을 하기 시작하면서이 연구결과는 심혈관 인자들을 잘 관리하면, 치매를 막거나, 최소한 그 진행을 지연시킬 수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3. 당뇨와 고혈압

 

  당뇨가 있는 경우 혈관 내벽이  손상을 입게 되어 이곳에 반점 같은 것이 생기면 혈관이 좁아지므로 결국 뇌로 가는 혈액의 양이 줄어들고, 도파민, 세로토닌 등의  신경 전달 물질의 양도 부족 해지는 것이기 때문에 뇌신경이 연결이 잘 안 되어 치매 발생률을 높이게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고혈압이 있으면 혈압 조절이 잘 안 되고 이는, 다시 혈관벽을  손상시키기 때문에 치매를 유발하게 됩니다.

 

 

4. 노인성 난청

 

  난청이  치매와 연관이 있다는 사실은, 많은 연구를 통해 증명되어 왔습니다. 특히 시끄러운 장소에서 대화에 어려움을 느끼는 정도의 난청인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두 배의 치매 발생 가능성을 보이며, 고도의 난청인들은, 그 위험성이 네 배 정도 높다는 연구 결과도  발표된 바 있습니다.

  난청이 치매를 유발하는기전은 크게 4가지를 들 수가 있습니다. 첫째, 고혈압이 난청과 인지력장애를 일으키는 기전이 같다는 점에서  난청의 정도와 인지력 장애가 연관성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둘째. 대화 시 난청을 극복하기 위해 과한 집중력을 필요로 합니다

 

 이때 뇌의 단기기억의 기능을 과용함으로써 다른 기능들의 사용여력이 고갈된다는  점이며, 뇌의 다양한 기능에 영향을 주어 치매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셋째, 난청으로 인한 뇌구조변화를 인지장애의 원인으로 보는 것입니다. 

 

  영상 검사를 통해 살펴보면, 난청으로 인한 소리 자극의 감소는 언어 청각을 담당하는 뇌 피질부의 면적을 감소시킨다는 연구가 있습니다. 난청에 의한 뇌의 구조변화가 치매발생과 관련이 있음을 확인하게 된 것입니다.

 

  넷째는, 난청으로 인한 사회적 고립과 사회적 고립의 정도만큼 뇌의 기능 즉, 기억이나 연상, 그 밖의 기능들의 활용 정도 가 줄어들게 되어 결과적으로 퇴행성 변화를 가속시켜 치매가 올 위험성이 높아집니다.

 

 

마무리

 

  20대 30대 청년층의 치매환자가 증가하는 이유는, 서구화된 식생활과 운동부족등으로 고혈압, 당뇨 등이 생겨 혈관성 치매가 올 수 있다고 합니다, 혈관성 치매는 뇌세포로 가는 혈관이 막히면서 뇌세포 손상 또는 사망시키면서 발생하는데 혈관을 막는 위험요소인 고혈압, 고지혈증, 고 콜레스테롤, 당뇨 등이 비만에 의해서 발생합니다.

  혈관을 막는  위험요소를 만들어내는 비만은, 동맥경화증을 유발할 수 있고, 뇌졸중과 같이 20~30대 청년에게서 나타나는 혈관성 치매를 일으키는 위험을 높이는 요인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중년인 경우도 과체중이나 비만인 사람은 치매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흡연도 퇴행성 뇌질환인 치매의 직접적인 원인이라는 것인 확인되고 있습니다. 사람이 나이가 들면, 쉽게 피로를 느끼게 되는데, 대표적인  원인이 활성 산소 때문입니다. 활성산소는, 우리 몸의 노화를  가속화시키고 질환을 유발합니다. 활성산소가 많이 생기면 세포가 쉽게 파괴되고 치매에 걸릴 위험이 커진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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